2021년 4월에 다녀왔습니다.
제주, 송당에서 유명한 풍림다방을 다녀왔습니다.
예전부터 유명한 카페였지만, 이사하기 전에는 좁기도 하고 줄이 너무 길다고 해서 방문할 생각을 못해보다가 넓은곳으로 이사했다는 걸 보고 방문해보았습니다.
11시에 치저스에서 점심 먹은 후 당오름 살짝 둘러본 후 12시반쯤 풍림다방에 방문하였습니다.
풍림다방 앞에 크게 주차할 공간이 있어서 주차가 아주 편리하였습니다.
예전 마을 주차장인 것 같아요 주차장이 아주 넓고 편해서 송당 방문하실때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화장실은 건물 뒷편에 있었어요.
문열고 나가서 왼쪽으로 쭉 돌아나가시면 됩니다.
화장실은 넓고 깨끗해요. 이용자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깔끔하게 유지하시는 것 같습니다.
위사진은 풍림다방 입구는 아니고 더 들어가면 문이 있습니다.
입구 들어가면 바로 직원들이 커피 만드는 곳이였고,
몇명인지 물으시고 먹고 갈지 확인하신 후 자리 안내해주셨습니다.
한명이라고 하니 한명 자리를 안내해주셨고, 자리가 여러군데 있는 경우 선택하게 해주시는거 같아요.
자리가 여러군데 비어있으면 편하게 앉으라고 하시는 것 같았는데 한명자리는 한군데 뿐이여서 전 말씀해주신 자리로 갔습니다.
밖이 보이는 자리였고, 바닥에 방석 깔고 앉는 자리였는데 독특하니 좋았고, 뷰도 좋았습니다.
다만, 약간 비좁았어요. 제가 비좁아보였는지 직원분이 와서 자리를 좀 조정해주셔서 편하게 앉았습니다.
유명한 맛집 같지 않게 직원분들이 다들 친절하셨습니다.
자리 착석 후 주문은 구석진 곳에 따로 주문하는 곳이 있더라고요.
주문하는 곳은 말로 설명하기는 어렵고, 방과방사이 구석진 곳에 있습니다.
풍림브뢰베(7,000원)을 주문하였고, 선결제였습니다.
다른분들은 빵도 많이 사시는 것 같았는데 전 배불러서 커피만 한잔 주문했습니다.
계산하면 진동벨을 주었습니다.
커피와 함께 마시는법이 쓰여진 종이도 주셨고요, 섞지말고 마시라는 걸로 기억합니다.
맛은 바닐라빈라떼의 느낌인데 위에 크림이 정말 맛있었던 것 같아요.
크림이 엄청 부드러웠고 커피는 약간 산미가 느껴졌는데 같이 마시니까 아주 달지도 않고 쓰지도 않고 딱 좋았습니다.
커피 양에 비해 가격이 사악하지만, 분위기도 좋고 육지에서 못 먹어본 맛이라 한번쯤 가볼만 한 것 같아요.
보이는 곳이 주차장이고 저 평상에서도 먹을 수 있는 거 같은데 제가 간날이 더워서 그런지 평상에서 드시는 분은 없었습니다.
사람이 많고 기다려야하면 안 더울때는 평상에 앉아서 먹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사진에서 보이는 문이 입구입니다. 입구같은 곳이 여러군데 있어서 헷갈렸습니다.
풍림다방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중산간동로 2267-4 풍림다방
매일 10:3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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