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에 다녀왔습니다.
티비에서 많이 보기도 했고, 워낙 유명한 곳이였지만 예약이 전날부터 밤새야하는 그런 곳이라서 방문해보고 싶다는 생각조차 못했던 곳인데요.
연돈 예약이 어플예약으로 바뀌었다고 하여 도전해서 다녀왔습니다.
테일블링 어플을 다운로드 받은 후 매일 저녁 8시마다 도전했습니다.
8시에 익일 예약이 오픈하는 방식입니다.
2021년 4월 둘째주 월요일부터 매일 도전하였습니다.
그냥 도전하여 2번은 계속 예약을 놓치다 다른 블로그 등에서 예약 팁을 찾아보고 예약 성공하였습니다.
예약팁은
1. 인원수까지 셋팅한 후 대기한다
2. 애매한 시간으로 예약한다.
12시 1시 이런 사람이 몰리는 시간때보다 3시 4시 이런시간으로 도전하니 바로 성공하였습니다.
저는 1명이라서 예약이 더 수월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어플로 예약 성공 후 메뉴까지 선택하도록 되어 있고, 전 1명이라서 치즈돈까스로 예약하였습니다.
치즈돈까스는 예약인원의 절반까지만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4명이면 2개, 3명이면 1개)
시간맞춰서 연돈앞에 도착했습니다.
주차장이 넓긴 한데 방문자가 너무 많아서(앞시간 식사하는 사람과 뒷시간 식사 하는 사람들, 구경하는 사람들) 주차장이 혼잡했고 제가 갔을때는 자리가 없었습니다.
아마 앞시간 식사하신분들이 좀 가셔야 자리가 생길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냥 옆에 더본호텔에 주차하였습니다.
더본호텔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차와 사람 모두 갈 수 있으니 자리가 없으면 더본호텔에 주차하시면 될 것 같아요.
늦지 않으려고 조금 일찍 도착하니 앞에 시간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미리 가서 사진도 찍고 구경했습니다.
50분부터 줄서서 입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름과 카톡 등 확인하고 자리 안내해주셨습니다.
입장한 순서대로 자리 배정 후 음식이 나왔습니다.
1명이면 원래 주방근처에 혼자 앉는 자리를 안내해주시는 것 같은데 저는 좀 일찍 줄서서 들어갔더니 2인 테이블을 주셨습니다.
주문은 예약시 주문한 메뉴라서 따로 주문내용을 확인하진 않으셨고,
돌아다니면서 카레만 추가할 것인지 물어보셨습니다.
카레가 맛있다는 후기를 들어서 카레를 추가하였습니다.
카레 추가한 치즈돈까스가 나왔습니다.
엄청 특별하다 이런생각은 들지 않았지만 먹어본 것 중에는 최고였던거 같습니다.
저는 특히 카레가 맛있었어요 처음 먹어보는 맛이였습니다.
주문을 미리 하고 시간별로 들어가다보니 음식도 차례대로 빨리 나왔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식사하였습니다.
내부는 넓어서 한시간당 예약할수 있는 인원이 많았던거 같아요
전 1명인데도 테이블 주셔서 편하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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