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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제주 애월 맛집] 노라바, 해물라면, 뷰맛집, 제주서쪽 맛집

by Friends86 2021.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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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제주 서쪽으로 여행하였습니다. 

점심먹고 곽지해수욕장에서 쉬다가 해물라면이 먹고 싶어서 근처 해물라면집을 검색해서 찾아갔습니다. 

원래는 놀맨을 가려고 했는데 가는날이 놀맨이 쉬는날이여서 노라바를 가보았습니다. 

 

애월 구엄리에 있는 해물라면집이고, 구엄리돌염전 바로 앞입니다. 

 

저의 숙소는 곽지해수욕장이라서 카카오택시를 불러서 갔습니다. 

택시비는 만원 이내였습니다. 

참고로 카카오택시가 아주 잘 오기도 했고, 길에도 택시가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노라바는 본 건물과 야외 별채, 옥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 건물 앞에 줄서기 단말기가 있었고 거기에 전화번호 입력하면 예써 어플의 줄서기가 되었습니다. 

카톡으로 줄서기 내용이 와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약 5시쯤 방문하였는데 대기자가 제 앞에 1팀 있었습니다. 

단말기에 예약하고 카톡을 받자마자 저희 앞팀과 저희팀을 방송으로 불러주셨습니다. 

 

부르면 주문대에 가서 주문하는 방식입니다. 

저희는 해물라면2개와 도시락1개가 포함된 세트를 주문하였습니다.(21천원)

맛을 선택할 수 있는데 중간맛이 신라면 맵기라고 하여 중간맛으로 선택하였습니다. 

 

가족끼리 운영하시는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말씀도 빠르게 하시고 빨리 주문해야하는 분위기이니 (공장처럼 돌아가는 분위기입니다.) 미리 메뉴판 보고 주문하실 것을 준비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친절한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불친절하신 것도 아닙니다. 

 

제가 간날은 비가 오락가락 해서 옥상에서는 먹을 수 없었고 야외와 본관이 꽉차서 별채로 안내받았습니다. 

주문하면 자리를 말씀해주시고, 주문번호를 알려주셔서 방송으로 주문번호를 부르면 오라고 하셨습니다. 

모든게 셀프라서 단무지와 그릇등을 챙겨서 별채로 갔습니다. 

 

주문번호 불러서 본관에서 들고왔습니다. 

노라바 해물라면

 

노라바 도시락
노라바 라면

라면은 냄비에 주셨고 뜨거워서 냄비를 잡는 집게도 같이 주셨습니다. 

해물이 아주 많이 들어가서 사실 맛이 없을 수 없는 라면이였어요. 

살이있는 전복이 들어있었고, 게도 한마리 큰게 들어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맵지는 않고 맛있었습니다. 도시락도 같이 먹으니 좋았습니다. 

도시락은 흔들어서 섞어서 먹는 옛날도시락이라서 섞어서 라면과 함께 먹었습니다. 

세트로 주문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야외에서 먹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맛이 좋았어서 만족스러운 식사 였습니다. 

 

노라바

제주 제주시 애월읍 구엄길 100

매일 10:00 - 18:00 재료소진시 마감, 정기휴일: 첫째,넷째 목요일펼쳐보기

매일 14:00 - 15:00 브레이크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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