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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에 다녀왔습니다.
제주도 여행 가면 주로 동쪽으로 가다보니 함덕에 보통 들리는 것 같습니다.
숙소도 항상 함덕에서 1박은 하는 것 같아요.
공항에서 이동하기도 좋고 해변 물도 너무 깨끗해서 잠시 둘러보기 좋습니다.
요즘에는 함덕해변에서 밤에 술 드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저는 함덕에 가면 서우봉에 한번씩 올라갑니다.
물에 들어가는건 별로 안좋아하고 그냥 보는 걸 좋아하는데 서우봉이 해변 보기 좋아서 자주 갑니다.
한 20~30분정도면 둘러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서우봉은 함덕해수욕장 끝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보통 숙소로 많이 잡는 유탑유블레스나 아트스테이 등은 반대편 끝쪽에 있어서 천천히 걸어서 10분 15분 정도면 갈 수 있습니다.
더울때는 차타고 이동해서 아래 표시된 서우봉 주차장에 세웁니다.
아주 사람 많을때는 서우봉 주차장이 꽉차서 야영장 방면으로 가는길에 길 한쪽에 세우고 가는 편입니다.
오르막도 심하지 않아서 가볍게 산책길 정도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유채꽃 피는 시기에는 웨딩촬영도 많이 하시는 것 같습니다.
바다배경으로 사진 찍기 좋은 것 같아요
함덕에 방문하시면 한번씩 가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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