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에 다녀왔습니다.
항파두리 항몽유적지가 예전에는 5월에 양귀비꽃으로 유명했다고 들어서 방문해보려고 했었는데요.
작년에 방문하려고 보니 코로나로 양비귀꽃이 없다는 소식을 들어서 방문하지 않았었습니다.
코로나 이후에는 계속 꽃은 보기 힘든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사람들이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서 양비귀 꽃을 심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최근에는 항파두리항몽유적지가 나홀로 나무를 보러 많이 방문하시는 것으로 들어서 지나가는길에 한번 다녀왔습니다.
제주시내와 공항에서 멀지 않아서 제주시내에 묵을때 지나가는 길에 아주 잠시 지나왔습니다.
항파두리항몽유적지를 네비게이션에 찍고 갔는데 주차장이 아주 넓게 있습니다.
주차장이 잘 되어 있고 주차장에는 간단한 음식점, 슈퍼, 화장실이 다 있어서 들르기 편합니다.
나홀로 나무만 잠깐 보러 간 것이었는데 주차장 들어가려고 하다보니 주차장 입구 쪽에는 유채꽃밭이 넓게 있었습니다.
입구 유채꽃밭에서 사진 찍으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제가 갔을때가 다른곳은 유채꽃이 이미 다 지고 없을 때였는데 늦게 심었는지 모르겠지만 항몽유적지 입구에 유채꽃이 만발하였습니다.
유채꽃밭은 주차장 찍고 가시면 입구 옆에 바로 볼 수 있고 무료로 개방되어 있어서 사진 찍기 좋은 것 같습니다.
전 혼자가서 유채꽃 구경만 하고 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요즘 유채꽃밭 입장료가 천원씩 하는데 무료로 개방되어 있고 유채꽃밭도 넓어서 좋습니다.
요즘 유명한 나홀로나무는 주차장에서 천천히 걸어올라가면 10분 정도 걸릴것 같은데
저는 나홀로나무만 보러 온것이라 차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사실 나홀로나무 말고는 안쪽으로 구경할만한 것은 없어 보였습니다.
카카오지도에 나홀로나무라고 쓰여진 곳으로 가시면 되고 차를 타고 바로 이동했습니다.
네비에 찍고 이동했는데 갈림길이 없어서 찾기는 쉬웠습니다.
갈림길에 가면 잘 보입니다. 갈림길에 주차할 만한 공간이 좀 있어서 길에 차를 주차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게 나홀로나무가 맞나 싶어서 고민했는데 사진찍으시는 분들이 간혹 몇분 있어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찻길 쪽(갈림길 쪽)에 차를 세우고 찍었습니다.
다른분들을 보니 보통은 이쪽에 카메라를 두고 나무 뒤쪽으로 걸어올라가서 촬영하시면 되는 것 같습니다.
뒤쪽으로 올라갈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생각보다 기다리는 사람은 거의 없었는데 카메라를 찍는 곳과 올라가는길이 조금 거리가 있다보니 촬영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카메라를 제가 있던 방면에 세워두고 뒤쪽으로 빠르게 뛰어올라가서 찍으시더라고요.
그래도 사람이 많지는 않아서 사진 금방 찍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부러 들릴 곳은 아니고 지나던 길에 방문하시면 좋을 곳 입니다.
항파두리항몽유적지
매일 10:00 - 17:00
입장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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