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에 다녀왔습니다.
제주에 자주 가다보니 새로운 곳을 가보고 싶어서 인터넷 서칭 하던 중 요즘 제일 많이 가는 곳이라고 하여 방문해보았습니다.
후기가 아주 많지 않기도 했고, 제가 갈 때는 비밀의 숲이 알음알음 가는 곳이라서 지도 찾는 것도 약간 제각각이여서
인스타 블로그 후기를 많이 찾아보고 갔습니다.
안돌오름으로 가는건 아니고 안돌오름에 조성되어 있는 비밀의 숲만 방문하였습니다.
<가는방법>
네비에 송당리 2171, 2070, 2175번지 등을 입력하고 갔습니다.
후기에 비밀의 숲을 목적지로 하고 가면 안좋은 길로 간다는 후기가 있어서 위 주소를 입력해서 갔습니다.
비밀의 숲을 갈 수 있는 길이 2가지 있는데 한쪽은 포장된 길 한쪽은 비포장도로였습니다.
근데 비포장도로가 약간 진흙길이여서 비오거나 하면 차가 더러워지고 운전하기 힘들것 같았습니다.
근처에 가면 주차된 차들이 많아서 대충 비슷한 곳에 주차하면 되었습니다.
주차된 차들이 보여서 빨리 주차해버렸는데 입구까지 더 가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원래 주차장보다 멀 수록 주차하기가 좋지 않았습니다.
입구 근처 주차장이 사람도 많고 차도 많아서 복잡하긴 했는데 바닥이 평평하게 되어 있어서 주차하기는 더 좋았습니다.
제가 간날은 전날 비가 왔는지 진흙이 되어 있어서 일부 파여진 곳도 많았습니다.
이런저런 생각 없이 주차 후 천천히 관람하고 나왔더니 뒷쪽으로는 차가 다 주차되어 있고 그냥 나가려고 하니 바닥이 너무 패여서 나갈 수가 없었습니다.
다행히 뒷차에 사람이 있어서 빼달라고 해서 나왔습니다.
진흙인 곳은 보고 주차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비가 온 다음날은 아주 바닥이 좋지 않아요.(후기를 보니 택시도 비가 온 다음에는 안 들어간다고 하시더라고요)
도착해서 쭉 걸어갔더니 사진에서 많이 보던 입구가 보였습니다.
입구를 잘 찾을 수 있나 싶었는데 가다보면 저 차가 보여서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건 매표소 뒷쪽이구요 입장한 후 찍은 사진입니다.
저 차 안에서 아저씨가 돈을 받고 입장시켜줍니다. 커피도 팔았던거 같습니다.
차 앞에 지도가 붙어있어서 찍어서 갔는데 워낙 넓지 않아서 대략적으로만 확인하셔도 될 것 같아요.
생각했던것보다는 아주 넓지 않아서 한바퀴정도 도는 느낌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웨딩촬영 하시는 분들도 있었고, 군데군데 예쁘게 꾸며놓은 곳도 있어서 사진찍기 좋았어요.
그래서 사진찍는분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자리 잡고 찍는 분들이 많아서 오히려 뒤에 사람들이 많이 걸리는 편이고 사진찍기에는 방문자가 꽤 많습니다.
사진 조금 찍고 구경하는데 1시간 안걸립니다.
그냥 돌면 10분이면 될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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