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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제주 성산 맛집 플레이스캠프: 폼포코식당 혼밥

by Friends86 2021.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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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에 다녀왔습니다. 

 

혼자 제주도를 갈 때는 항상 성산 플레이스캠프에 묵고 있습니다. 

위치도 좋고 특히 좋은 점은 숙소내에 다양한 맛집, 카페, 술집이 있다는 점입니다. 

 

운전을 해서 여행을 하다보니 저녁시간 전에 여행을 마치는 편이고

여행 마치고 저녁에 혼밥 할때는 멀리가기보다는 플레이스캠프 내 식당을 자주 이용하였습니다. 

 

플레이스캠프가 혼자 오는 여행객이 많다보니 내부 식당도 혼밥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플레이스캠프 체크인시 적혀있는 식당소개에 혼밥 혼술 가능한 곳이라고 쓰여있었습니다. 

플레이스캠프내에 딤섬집도 가보고 싶었는데 다음에는 딤섬집에 가보고 이번에는 폼포코 식당을 가보려고 합니다. 

(딤섬집도 혼자 드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플레이스캠프 건물과 건물 사이 구석 건물에 1층에 있습니다. 

주차는 플레이스캠프에 주차장이 넓어서 아무데나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숙소에 들렀다 간것이라서 화장실은 가보지 못했으나 내부시설을 보니 청결할 것 같습니다. 

 

입구 들어가면 내부는 넓은 편이였고, 테이블간 거리도 어느정도 되어서 편하게 식사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때문에 좌석간 간격이 너무 좁거나 사람이 아주 많으면 좀 신경쓰여서,

좌석간 간격 넓은게 아주 좋아보였습니다. 

 

저녁 6시쯤에 방문하였고 4~5테이블정도 식사중이셨는데 반이상이 혼자오신 분들이더라고요.

플레이스캠프에 숙박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인 것 같았습니다. 

포장도 가능하다고 하니 방에서 드시려는 분들에게도 좋은 식당인 것 같습니다. 

 

메뉴판

메뉴판이 저런 그림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사진대신 그림도 좋은것 같았어요. 

그림도 귀엽고 메뉴판도 이뻐서 고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저는 오래 고민하다가 명란파스타를 주문하였습니다. 

폼포코식당은 모찌동이 유명한 메뉴인 것 같습니다. 

다른 블로그나 인스타에서 모찌동이 맛있다고 하셔서 모찌동을 먹어보려고 했었는데 점심에 떡볶이를 먹는 바람에 명란파스타로 주문하였습니다. 

 

주방은 약간 오픈되어 있어서 잘 보이는 곳이였고 주방과 가게 내부가 아주 깔끔하였습니다. 

 

명란파스타

엄청 예쁘게 셋팅되어서 서빙해주십니다. 

그릇도 예쁘고 위에 올라간 꽃모양이 명란입니다. 

제가 그릇 예쁜걸 좋아해서 특히 맘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맛은 엄청 맛있는 맛은 아니고 그냥 무난한 파스타 맛이였습니다. 

조금 느끼한 편이였어서 느끼한거 싫어하시면 모찌동을 드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분들 보니 나베도 많이 드시는 것 같았습니다. 

술 한잔과 같이 하면 좋을 메뉴들이 많았는데, 낮에도 술을 마셔서 저녁은 생략해서 아쉬웠습니다. 

다음에는 술 한잔과 나베나 모찌동을 먹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플레이스캠프 룸키 보여주시면 10프로 할인됩니다.

10% 할인받아서 식사하였고, 혼밥으로 만족스런 식사였습니다. 

 

폼포코식당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동류암로 20

매일 18:00~22:00, 방문포장은 23:00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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