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안덕 중문 카페 : 휴일로 (동남아 휴양지 느낌, 바다뷰, 노을)

2020년 11월에 다녀왔습니다.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여 계속 제주를 가고 있는데요.

외국 느낌 나는 곳을 찾아보다가 중문, 안덕면 카페인 휴일로에 방문하였습니다. 

서귀포에서 중문을 지나서 안덕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노을보기 좋은 곳이라고 하여 주말 해질때 쯤에 찾아갔습니다. 

 

바닷가쪽에 위치하고 있었고 안덕면 바닷가 해안도로쪽이라 차가 없으면 가기 불편할 것 같습니다. 

버스타면 한참 들어가야할 것 같고, 해질시간 지나면 택시 잡기 힘들것 같은 한적한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카페 아래쪽에 주차장이 있는데 한적한 곳이라서 주차하기는 수월합니다. 

주차하고 살짝 오르막 길 위에 카페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카페는 조금 오르막길에 있어서 바다가 잘보이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좌석이 다 널찍널찍하게 되어 있고 외부 공간도 아주 넓습니다. 자리도 편하고, 편안하게 커피 마실 수 있었습니다. 

약간 해안가 붐비지 않는 곳에 있다보니 사람도 많지 않고 조용했습니다. 

휴일로 메뉴판

휴일로 내부 

휴일로 커피

 

실내는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밖이 아주 잘 보입니다. 

동남아 휴양지에 온 느낌이였어요. 해외에 못 간지 오래되어서 그런 느낌을 찾았는데 딱 발리 느낌 나는 카페 였습니다. 

 

커피는 아이스라떼와 따뜻한 라떼 한잔씩 주문했습니다. 

커피 맛은 뭐 특별하지는 않았고,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휴일로 노을 1

휴일로 노을2

2층 올라가면 옥상처럼 야외여서 해지는거 볼 수 있습니다. 

해질녘에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옥상이나 야외가 있어서 아이와 함께 오신 분들은 밖에서 편하게 돌아다니면서 커피 드시고 구경하셨습니다. 

 

휴일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난드르로 49-65

매일 10:00 - 21:00

주차, 반려동물 동반, 남/녀 화장실 구분, 지역화폐(카드형), 제로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