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강릉 맛집: 정감, 분위기 맛집 감바스

Friends86 2021. 6. 3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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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에 방문하였습니다. 

 

1박2일 여행 중 친구가 꼭 가보고 싶다고한 강릉 맛집에 방문하였습니다. 

박이추 커피에서 약 30분정도 쭉 걸어내려오다가 사천진 해변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하려고 했는데

버스가 시간이 되어도 오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카카오택시를 불러서 탑승 후 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

택시기사님께 물어보니 버스는 안온다고 하시는데 시간표대로 버스가 안오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해변에서 어쩌다 오는 버스는 타기 어려운 것 같아요.

 

정감은 교동 아파트 단지들 사이에 있었어요. 

조용한 동네였고 맛집이 있을 것 같지 않은 동네였습니다. 

택시기사님도 어디길래 찾아가는지 물어보시더라고요. 

 

택시에서 내리니 가게앞에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이미 대기 하고 계신 분들이 꽤 있었습니다. 

문열고 들어가면 앞에 대기표가 바로 있습니다. 전화번호 기재하면 전화해주십니다.

12시반정도에 도착했는데 앞에 한 3팀정도 있었던 것같아요.

 

안에 테이블이 7~8개정도 있는 것 같은데 동네 식당이고 다들 천천히 식사하고 대화하시고 그러다보니 테이블이 회전이 안되더라고요.

저희는 딱히 근처에 갈데도 없고해서 가게 앞에서 기다렸는데 한시간 정도 기다린것 같습니다. 

음식도 천천히 나오고, 다 드시고도 안가시더라고요.

 

1시간 가까이 대기 후 입장했고 저희는 감바스와 불고기크림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메뉴판

 

다른테이블 보니 2명이면 불고기크림파스타와 감바스, 2분이면 명란아보카도덮밥을 추가로 주문하셨습니다. 

 

감바스, 파스타 
감바스, 파스타 2

 

파스타는 매콤하고 맛있었습니다. 전혀 느끼하지 않고 불고기도 들어있어서 새로운 맛이였습니다. 

감바스는 새우가 정말 많이 들어있고 새우가 커서 놀랐어요. 

먹어본 어느 곳보다도 구성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후에 버드나무 브루어리를 갈 거라서 술을 마시지 않았는데요, 술과 함꼐 먹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오래 대기한 것에 비해 음식이 맛있어서 기뻤습니다. 

 

정감

매일 11:30 - 21:00 매주 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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